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수호천사 기금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양사는 19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박용택, 오지환 등 LG트윈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2500만원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트윈스 선수가 올 시즌에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여기에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기부금을 모았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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