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열 "반도체 호황 3~5년 후 장담 못해…새 성장동력 시급"
입력 2018-12-19 14:2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해 이후 반도체 호황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왔지만 3~4년 후 또는 5년 후를 내다보면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기자단 송년 만찬에서 반도체가 성장세를 지탱하고 있지만 얼마나 지속할지 자신이 없다며, 국가 차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인가의 문제는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선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며 부정적 효과를 줄일 정부의 정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차민아 / aime9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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