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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이주연 "박태환에 수영 배웠다…자랑할 것"
입력 2018-12-19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는 전반전에 김병만을 필두로 수영 선수 박태환, 배우 이종혁,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 이주연이 후반전에는 이연복 셰프, 배우 이태곤, 개그맨 지상렬, 갓세븐 유겸, 배우 한보름, 김윤상 아나운서, 네이처의 루가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애프터스쿨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주연은 첫 정글 도전에 나서며 정글로 떠나기 전 직접 파이어스틱을 사서 불 피우는 방식을 공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연은 부모님이 ‘정글의 법칙 팬이다. 제 모습을 엄청 기대하고 있다”며 잘하는 모습, 못하는 모습, 인간적인 모습까지 이제껏 시청자 분들이 보지 못한 저의 새로운 모습들을 다 보여드릴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생존 돌입 후, 이주연은 야무진 손놀림과 뛰어난 운까지 겸비해 정글 생존에 특화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주연은 도도한 ‘도시여자의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반전 매력과 멤버 전원을 모두 챙긴 뒤 자신의 몫을 먹는 ‘어미새 같은 따뜻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수영 선수 박태환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영을 아예 못한다는 이주연은 수영을 거의 처음 해보는 거나 다름없는데 박태환 선수한테 수영을 배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금이라도 코치를 받았으니까 저한테는 굉장히 영광이다. 행복했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자랑을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번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정글의 법칙을 가장 오랜 기간 이끌어오고 있는 김진호 PD가 연출한다. 김진호 PD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촬영에 성공했던 ‘정글의 법칙 in 남극 이후 선보이는 새 시즌이라 기대를 모은다.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질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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