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월 임대사업자 9341명 신규 등록…전달比 18.9%↓
입력 2018-12-19 12:05 
지난 달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실적 [자료제공: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한 달 간 9341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2만3892세대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11월 말 기준 누적 임대사업자는 39만3000명으로 늘었다. 다만 전월보다 신규 등록사업자는 18.9%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시(3442명)와 경기도(3500명)에서 총 6942명이 등록해 전국 신규 등록 사업자 중 74.3%를 차지했다. 광역권에서는 ▲인천(478명) ▲부산(361명) ▲대구(196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달 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2만3892세대이며, 현재(11월 말)까지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총 132만5000세대로 증가했다. 등록주택수도 지난달 대비 17.1%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8428세대), 경기도(7,662세대)에서 총 1만6090세대가 신규 등록돼 신규 등록 임대주택의 67.3%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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