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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함연지, ‘갓뚜기’ 장녀의 교육법은? “선행은 남들이 모르게”
입력 2018-12-19 11:06 
오뚜기 장녀 함연지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문제적 남자 함연지가 오뚜기 창업주이자 할아버지인 故 한태호 명예회장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뇌섹녀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함태호 명예회장의 남다른 교육법이 있냐”고 물었다.

함연지는 할아버지가 평소에 강조하시던 것 중 하나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이었다”며 할아버지가 하신 선행 중에서 몰랐던 게 많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를 보고나서 알게 된 선행이 많았다. 깊이 감명받았다. 할아버지가 그립다”고 말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아버지 함영준 회장은 함연지 씨가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반대하시진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함연지는 아빠는 원칙과 소신이 분명한 분”이라며 하지만 제가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하겠다고 했고 노력하는 모습을 였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받아들여주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하연지는 국내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현 회장인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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