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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염정아, 연기만큼 ‘염드리헵번’ 스타일도 화제
입력 2018-12-19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염정아가 연기만큼 스타일로도 화제다.
세련되고 시크한 쇼커트 헤어스타일에 고품격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 ‘한서진으로 열연 중인 염정아는 극중 남편의 내조와 자녀 교육에 완벽한 퍼펙트형 엄마로 SKY 캐슬 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염정아는 연기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특히 그가 매 방송마다 입고 등장하는 의상은 단연 관심거리다. 트위드 소재의 투피스나 자켓으로 기품있는 패션을 선보이기도 하고, 컬러풀한 블라우스에 와이드 팬츠나 롱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한다. 의상에 따른 화려한 핸드백이나 액세서리도 한서진 캐릭터의 매혹적인 모습을 잘 살리며 완벽하게 조화된 모습이다.
특히, 염정아만의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은 지적이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한서진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다. 일명 ‘염드리헵번룩으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패션을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욕망을 좇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중심축이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이 드라마엔 5명의 여성이 등장,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끝없는 욕망을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끝까지 숨기고 싶은 각자의 비밀과 욕망이 충돌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빚어낸다.
15일 방송된 ‘SKY 캐슬 8회는 수도권 10.5%, 전국 9.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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