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융기관 부동산신탁사 설립 잇따라 신청
입력 2008-07-21 14:43  | 수정 2008-07-21 14:43
미래에셋그룹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부동산신탁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그룹은 부동산 소유자를 대신해 부동산 개발과 담보, 관리, 운용 등의 업무를 해주는 미래에셋 부동산신탁의 예비허가를 신청했습니다.이밖에 농협과 현대산업개발이 절반씩 출자해 설립한 자본금 100억 원 규모의 NH&I 부동산신탁이 금융위에 예비허가를 신청했고, 새한자산신탁과 지이자산신탁도 예비허가를 신청해 당국의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국내에는 현재 한국토지신탁을 비롯한 9개 부동산신탁회사가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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