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아파트 재건축과 주택 재개발 사업의 거주 주민 분양 비율조차 평균 8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산시가 부산시의회 손상용 의원에게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과 2007년 부산지역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이 분양받은 비율이 평균 71%에 그쳤고, 200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준공된 주택 재개발 사업 조합원 분양률은 81%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대해 손 의원은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많은 만큼 정확한 통계작성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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