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오쇼핑, 랍스터 등 연말 홈파티족 겨냥 집중편성
입력 2018-12-19 09:59 
[사진 제공=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은 송년회를 집에서 알차게 준비하는 '홈파티족'을 겨냥한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전 9시20분부터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올해 첫 랍스터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500~700g에 달하는 자연산 캐나다 랍스터 총 6마리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동 후 끓는 물에 약 5분간 조리하기만 하면 완성된다.
오는 20일에는 부산 어묵 맛집으로 유명한 삼진어묵의 '이금복 삼진어묵세트'도 판매한다. 세트는 어묵 고로케와 간식 어묵, 어묵탕 등 총 17종(59개)으로 구성됐다. 28일 오후 4시30분에는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만두'도 방송한다.
아울러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리빙상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6일 '최화정 쇼'에서는 프랑스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메오 티메이커'를 선보이며, 24일 오후 8시 45분에는 '프로피국 에어프라이어'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서성호 CJ ENM 오쇼핑부문 편성전략팀장은 "연말 파티와 올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파티들이 진행되는 연말에 맞춰 TV홈쇼핑을 통해 간편하게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는 식품과 다양한 리빙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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