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워홈, 청소년 문화의 집에 도서 1000여권 기증
입력 2018-12-19 09:29 
[사진제공 =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직원이 참여한 기증 캠페인을 통해 모은 책 1000여권을 '구립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새 책 줄게, 헌 책 다오' 캠페인을 진행해 인문·사회·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증받았다. 회사는 캠페인 참여 직원들에게는 도서상품권을 제공했다.
도서 기증식은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구립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아워홈 임직원들과 구립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워홈 임직원들은 기증 도서 비치 장소인 북카페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등 독서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아워홈은 오는 22일에는 '동작 청소년 문화의 집'과 함께 '청소년 드림 산타'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소년 봉사자 150명은 직접 동작구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새 책 줄게, 헌 책 다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어린이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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