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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왕진진 실체 폭로 “윽박 지르고 물건 부셔, 극단적 선택하려고도 했다”
입력 2018-12-19 08:34 
낸시랭, 왕진진 실체 폭로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낸시랭이 왕진진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의 인터뷰가 전파됐다.

이날 낸시랭은 제가 선택한 사랑이지 않나”라며 이제부터라도 그러면 안 된다. 열심히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돈을 많이 못 벌더라도”라고 왕진진을 설득했다지만 언젠가부터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질문을 하면 윽박을 지르하거나, 그래서 질문을 못나오게 했다. 그 다음 물건을 때려 부수기 시작했다”라며 왕진진의 폭력성을 폭로했다.


결국 법원은 낸시랭 요청으로 접근 금지 명령까지 내렸다. 그러나 왕진진은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했고, 낸시랭은 이혼소송 및 형사소송 제기했다.

낸시랭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 적 있었다. 그만큼 제 정신이나 여러 가지가 온전치 않다. 이 어려운 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삼켰다.

이어 저의 어떤 고통과 시련 슬픔, 물론 제가 선택한 잘못된 사랑과 결혼이지만 (왕진진이) 모든 걸 속였고 그 목적이 오직 하나였다는 걸 나중에서야 다 알게 되니까 고통스럽고 힘들다”라며 이혼 심경을 토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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