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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문제적 남자` 출연 소감…"바보인걸 들켜 버렸다"
입력 2018-12-19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창업주 손녀 함연지가 '문제적 남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함연지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문제적 남자, 내가 바보인 걸 들켜버렸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함연지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출연진인 전현무, 하석진, 박경, 타일러 등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한 출연진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함연지는 이날 방송에서 대원외고 출신임을 밝히며 "입학시험 가는 길에 차에서 구토를 하고 컨디션 난조로 시험을 봤다. 그런데 전체 시험에서 한 문제를 틀렸다. 그것도 마킹을 잘못해서 틀린 것이다. 전교 1등으로 입학했다"고 뛰어난 실력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함연지는 한국 대표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나 함영준 회장의 딸이다. 함연지는 오뚜기 주식 1만주를 증여받았으며 현재 약 300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지난해 2월 대기업 임원의 아들과 결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함연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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