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19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8-12-19 06:19  | 수정 2018-12-19 07:15
▶ 고3 수험생 10명 '참변'…보일러 '정밀감식'
고3 수험생 3명이 숨지는 등 10명이 변을 당한 강릉 팬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일산화탄소 중독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연통에 틈이 있었던 만큼, 보일러를 정밀감식할 계획입니다.

▶ 고기 구워먹고 즐거웠는데…3일간 임시휴업
참변을 당한 10명의 학생이 전날 밤 팬션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즐거워했던 영상을 MBN이 입수했습니다.
학생들끼리 체험학습을 보냈다가 참변을 당한 대성고등학교는 충격에 휩싸여 오늘부터 3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 '특감반 비위' 압수수색…'1천만 원' 검찰로
검찰이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 의혹을 밝히기 위해 골프장 등 7~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받았다는 천만 원 의혹은 우 대사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으로 알려져 진실은 검찰 수사로 가려질 전망입니다.

▶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GTX 계획 등 발표
정부가 오늘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를 확정 발표합니다.

경기 남부와 북부에서 한곳씩 선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2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전역하니 나 몰라라…1년간 위험수당 안 줘"
위험한 훈련을 할 때 군인에게 지급되는 '위험 근무 수당'이 일부 지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역을 앞둔 군인들에게 돈을 나중에 주겠다고 했다가 무려 1년째 지급하지 않고 있는 사례를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전국 대기질 '나쁨'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예정입니다. 밤사이 눈발이 날린 곳도 있지만, 오늘 기온은 서울 최고 6도, 대전 11도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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