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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만기, 아내 한숙희 염색 실력에 “이건 인권 침해” 황당
입력 2018-12-18 22:33 
이만기 한숙희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아내의 맛 이만기가 아내 한숙희에 인권 침해라며 불평불만을 내세웠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 한숙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만기가 염색을 안 한다고 하자 한숙희가 스프레이 염색약을 뿌렸다. 이만기는 짜증내며 옻 오른다”고 분노했다.

그렇지만 한숙희는 굴하지 않고 염색약을 발랐다. 한숙희는 미용실 가면 20만원 짜리다”라며 염색약에 자부심을 보였다.

이만기는 핸드폰 카메라로 계속 자신의 머리 상태를 확인하며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한숙희가 이만기 머리에 랩을 씌우자 이만기는 이건 인권 침해다. 그만해라”하며 강력하게 대응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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