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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낸시랭, “왕진진과 결혼 말리던 사람들.. 왜 그러나 싶었다”
입력 2018-12-18 21:22  | 수정 2018-12-18 2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본격연예 한밤 낸시랭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남편 왕진진과의 이혼으로 주목을 받은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시회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나타난 낸시랭은 최근 근황에 대해 계속 작품하면서 지내고 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낸시랭은 당시 결혼을 반대했던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나는 사람들이 왜 저러나 그랬어요. 다들 왜 저러시지 그랬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낸시랭은 남편 완진진의 거짓 행각을 알게 된 경위에 대해 시골에 계시는 왕진진 씨의 어머니를 찾아뵈었는데 친아버지가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또 낸시랭은 친아버님이 P그룹 회장이 맞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시더라. 그동안 나한테 했던 모든 것이 다 거짓이구나라고 깨달았다”며 제가 선택한 사랑과 결혼이지만 고통스럽고 힘들었어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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