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2월 1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12-18 20:27  | 수정 2018-12-18 21:10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산소 호흡기를 찬 아기와 그 엄마를 위해 한 남성이 비행기 일등석을 흔쾌히 양보했습니다.

아기의 엄마는 이 고마운 사연을 SNS에 알렸고, 수십만 건의 추천과 공유를 반복하며 선행의 주인공에게까지 전달됐습니다.

"자리를 바꾼 후 아이 엄마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봤다"는 남성, 이 남성이 양보한 것은 일등석뿐만 아니라 일등시민의 정신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