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동명부대 파병 환송식 개최

레바논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동명부대의 3진교대병력 359명의 파병 환송식이 오늘(21일) 경기도 광주 특수전교육단에서 열렸습니다.환송식에는 임충빈 육군참모총장과 파병준비단장 임대섭 중령, 파병장병과 가족, 군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임 총장은 남부 레바논은 헤즈볼라 등 민병대와 이스라엘군과의 분쟁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며 귀국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상하가 일치된 가운데 부여된 임무를 100% 완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