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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쓰레기통 뒤진 사연 공개…‘골목식당’, 청파동 골목行 [M+TV컷]
입력 2018-12-18 15:26 
백종원 쓰레기통 뒤진 사연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N스타 김노을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쓰레기통을 뒤지며 맛의 비법을 연구했음을 밝힌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숙명여대 뒤 하숙골목으로 알려진 청파동 편이 첫 공개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열 번째 골목은 ‘푸른 언덕의 동네로 알려진 청파동이다. 지난 골목들과는 깊은 인연을 자랑했던 조보아조차도 처음 듣는 낯선 동네”라고 밝혀 3MC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가게들이 위치한 하숙골목은 숙명여대와 지하철역 앞 다른 골목들과는 달리 한적하게 하숙생들만 오고가는 대비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번 청파동 골목에서는 쓰레기로 공부했다는 특이한 이력의 출연자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백종원은 저도 다른 가게 쓰레기통을 뒤져봤다”고 밝히며, 쓰레기차에 딱 걸린 사연까지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동병상련 가게의 등장에 백종원은 서둘러 시식에 나섰고,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발끈하며 가게를 급습하려고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 백종원은 ‘43년 냉면장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함흥냉면집에도 방문한다. 시식 도중 고개를 갸우뚱한 백종원은 이 정도 맛내는 집은 많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급기야 돌연 방송을 중단하고 싶다”는 충격 시식평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심상치 않은 첫 시작이 될 열 번째 골목 ‘청파동 가게들의 첫 이야기가 어떠한 결말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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