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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한국중국상회·예일세무법인과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입력 2018-12-18 14:51 
[사진제공 =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주한중국상공회의소(이하 '한국중국상회'), 예일세무법인, 두바이부동산컨설팅 등과 VIP 대상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중국상회는 12월 현재 150여 중국 법인사업가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가들의 업무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 내 중국인 법인사업가들에게 전문 FC(재정 컨설턴트)의 보험·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더불어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할 때 겪는 세무, 노무, 금융, 부동산 문제와 자녀교육의 어려움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 등 전문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와 한국중국상회는 앞으로 세미나, 고객초청행사 등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오렌지라이프와 예일세무법인은 각각 금융솔루션 및 세무솔루션 영역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을 결합해 중견기업 고객들에게 세무컨설팅 등의 업무를 공동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10년 1월 설립된 예일세무법인은 세무당국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법인과 개인의 세금컨설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세무법인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서울 강남에 소재한 두바이부동산컨설팅과도 마케팅 제휴를 하고, 보험과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02년 설립된 두바이부동산컨설팅은 130명의 부동산전문가를 거느리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등지의 빌딩투자에 특화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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