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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연말특집 1탄, 올해 마지막 여행…역대급 막장 사극 예고
입력 2018-12-18 14:40 
‘불타는 청춘’ 김광규 송은이 이연수 최성국 사진=SBS ‘불타는 청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불타는 청춘이 2018년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8 연말 특집 1탄으로 경상북도 문경 여행기가 그려진다.

올해 마지막 여행의 서막은 사극의 단골 촬영지인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펼쳐진다. 멤버들은 궁궐 내에서 곤룡포를 입고 가채를 써보며 색다른 용상체험으로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평소 왕 역할을 못해 본 김광규는 임금 신분 상승의 꿈을 이루며 그동안의 서러움을 청산한다. 송은이와 이연수는 가채를 쓰고 찰떡 같은 케미로 황후를 소화해 청춘들을 감탄케 한다. 최성국 역시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날라리 왕으로 변신해 ‘불청 판 막장 사극을 이끌어낸다.

특히 제작진은 수고가 많았던 청춘들을 위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숙소를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좁은 방에서 자던 청춘들은 아주 넓은 잔디 마당 숙소에 들어서자 깜짝 놀라고, 여자 방뿐만 아니라 모든 방에 뜨끈한 온돌이 깔려있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번 연말특집에는 ‘불타는 청춘을 빛냈던 반가운 친구들도 1년 만에 돌아온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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