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지영 LPGA 연장전서 생애 첫 우승
입력 2008-07-21 10:07  | 수정 2008-07-21 10:07
오지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오지영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 골프장에서 열린 스테이트팜 클래식 마지막 날 대만의 청야니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오지영은 한 때 2타차 선두를 달리다 18언더로 동타를 허용한 뒤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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