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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측 “워너원 콘서트, 내년 1월 개최…이후 모든 활동 마무리”(전문)
입력 2018-12-18 09:42 
워너원 콘서트, 내년 1월 개최, 12월31일 계약 종료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워너원이 내년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이 종료된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8년 12월 31일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예정이다”라며 워너원의 활동 종료를 알렸다.

이어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남은 기간동안 워너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한다”고 전했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상위권 11명이 모여 만든 그룹으로, 데뷔 후 신인상부터 음악방송 및 시상식 상을 휩쓸며, '워너원 신드롬'을 일으켰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8년 12월 31일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남은 기간동안 워너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워너원 멤버들의 남은 활동과 더불어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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