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해 `연지공원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8-12-17 17:48 
김해 최고의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항공(KAL) 사원 아파트가 '연지공원 푸르지오'로 재탄생한다. 국내 최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엠디엠은 경남 김해시 내동에서 연지공원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0개동, 총 8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534가구, 111㎡ 77가구, 114㎡ 203가구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지공원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연지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며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단지 뒤로는 경운산이 있다. 연지공원은 김해시 최대 규모(약 9만4000㎡) 공원으로 음악분수, 레이저쇼, 워터스크린 상영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열린다.
[전범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