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차는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차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쓰이는데 특히 아동과 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등에 집중 투입됩니다.
그룹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 현대차그룹의 누적 성금은 16년간 2,590억 원을 넘었습니다.
[MBN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