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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석고대죄, 지니어스 정 답지 않은 오답 행렬
입력 2018-12-16 22:30 
정준영 석고대죄 사진=KBS2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정준영이 석고대죄 했다. 쉬운 문제를 틀려버린 것.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네 글자로 된 걸그룹의 이름을 외치고, 포인트 안무를 추는 것이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순조롭게 블랙핑크, 소녀시대, 에이핑크 등 걸그룹 이름을 외치며, 통과됐고, 정준영만 남은 상태였다.


정준영은 원더걸스를 외친 후 ‘텔미 댄스를 췄지만 티아라의 ‘롤리폴리의 춤과 유사해 탈락됐다.

이후 다시 도전했고, 또 다시 정준영만 남게 됐다. 그러나 정준영은 문제를 착각해 티아라를 외치며 ‘롤리폴리 춤을 춰 다시 실패의 맛을 봤다.

이에 정준영은 어떡해~”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른 채 돌연 제작진 앞에 무릎을 꿇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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