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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주미 “남편, 신혼 초 일찍 귀가했는데 지금은 집보다 밖 좋아해”
입력 2018-12-16 21:44 
‘미운우리새끼’ 박주미 남편 언급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운우리새끼 박주미가 남편에게 속았다고 느낀 일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게스트로 박주미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결혼한 후 이 남자에게 속았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나?”라고 물었다.

박주미는 신혼 초에는 정말 일찍 들어왔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인 줄 알았다. 집보다는 밖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고 답했다.


이어 시할머니도 계셨는데 시할머님, 시어머님, 시아버님 다 집보다 밖을 좋아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현재도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박주미는 모시는 건 아니고 제가 얹혀살고 있다. 데리고 살아주신 거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출연진 어머니들은 기네스북에 올라야 한다” 정말 착하다” 등 칭찬했다.

서장훈 역시 오랫동안 지켜봐온 사람으로 정말 착한 분이시다”라며 박주미 칭찬을 거들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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