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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결국 회사 사직서 제출….“할머니 없어서 눈앞이 캄캄”(하나뿐인 내편)
입력 2018-12-16 20:47 
‘하나뿐인 내편’ 유이 이장우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집안 살림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이 회사 사직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매 증상이 온 박금병(정재순 분)이 집을 나갔고, 김도란을 비롯해 왕대륙(이장우 분) , 강수일(최수종 분) 등 모든 식구들이 찾으러 다녔다.

친정집에서 박금병을 찾은 김도란과 왕대륙. 김도란은 아까는 눈앞이 캄캄했다. 할머니 못 찾으면 어떡해야 하나. 속이 바짝 타는 느낌이었다”라며 마음을 쓸어내렸다.


이어 저 아무래도 회사 그만 둬야 할 것 같다”라며 결심을 내렸다.

그러자 왕대륙은 회사 다니고 싶은데 억지로 그만 두지 마라. 오늘 같은 일 안 생기게 방법을 찾자”라며 김도란을 달랬다.

그러나 김도란은 어머님도 회사 그만두고 집안일 챙기는 것을 원하시고. 아버님께도 말씀드려달라”고 다시 한 번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할머니와 재밌게 지내면서 집안 살림도 배우면서 프로 살림꾼되려고 한다”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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