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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마술단’ 권재관, 역대급 매직쇼…프로 마술사 뺨치네
입력 2018-12-16 1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비둘기 마술단의 권재관이 윤승현을 사라지게 만든다.
오늘(1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비둘기 마술단 코너의 마술사 권재관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차원의 문을 통해 보조 마술사 윤승현과 관객을 순간이동 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녹화 당일 초특급 마술 장비를 공개한 권재관은 본 마술을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일으켰다. 그는 수갑에 묶인 윤승현을 원통의 세트 안에 가둔 채 공중으로 매달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수갑을 차본 적이 있냐는 권재관의 물음에 해맑은 미소로 당연하다고 답하는 윤승현의 모습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권재관은 즉석에서 무대로 초대한 관객을 뒤가 뻥 뚫린 ‘차원의 문을 통해 순간이동 시키는 진기한 광경을 선사하며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뿐만 아니라 하늘에 매달려 있던 윤승현이 순식간에 ‘차원의 문을 열고 나와 지켜보는 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코너 말미에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이의 등장이 파란을 몰고 온다고 해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비둘기 마술단은 오늘(1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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