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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런던버스 가수 나비 “데뷔 10주년, 팬들에 특별한 선물하기 위해 출연”
입력 2018-12-16 18:18 
‘복면가왕’ 런던버스 가수 나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복면가왕 런던버스는 가수 나비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런던버스와 첫눈의 세 번째 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눈이 66대33으로 승리, 대결에서 패배한 런던버스는 나비였다.

나비는 지난 2015년 ‘복면가왕 3회에 출연한 바 있다. 나비는 3년 반 전에는 더 잘하고 싶다는 의욕이 앞섰다. 오랜만에 나오니 아는 얼굴이 있어 편안하게 했다”라며 3년 전과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데뷔 전 나비를 가르친 김조한은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목 관리 이야기도 서로 많이 하고. 옛날에도 노래를 너무 잘했다”면서 데뷔 10년 됐지만 50년 동안 노래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나비는 너무 한 번에 알아 맞추셨다. 처음에 맞추신 분이 김구라 선배님이다. 한편으로 알아봐주셔서 다행이다”면서 올해 가수 나비로 데뷔한 지 10주년이다. 저한테도 그렇고 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이 없을까 싶어 가면을 쓰고 노래하면 좋아하겠다고 생각해 용기를 내서 나왔다. 너무 즐거웠고 정말 영광스러웠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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