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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아담스, 다시 워싱턴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8-12-16 12:08 
맷 아담스가 다시 워싱턴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맷 아담스(30)가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온다
메이저리트 공식사이트 MLB.com은 16일(한국시간) 아담스가 기간 1년, 연봉 400만 달러에 워싱턴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메디컬테스트 등이 남아 있다.
2012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한 뒤 2017 시즌 도중 애틀란타로 트레이드 된 아담스는 애틀랜타 이적 후 100경기에서 타율 0.271 19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2018시즌을 앞두고 워싱턴과 계약했지만 다시 세이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됐다. 워싱턴에서 94경기에 출장했고 타율 0.257 18홈런 48타점의 성적을 올렸고, 세인트루이스 복귀 후 27경기에서 타율 0.158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FA 자격을 얻은 그를 워싱턴이 재영입했다. 주전 1루수 라이언 짐머맨의 백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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