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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하반신마비 고백…“1년 전 교통사고 당했다”
입력 2018-12-16 10:18 
김병지 하반신마비 고백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김병지가 하반신마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김병지가 출연해, 부상을 언급했다.

이날 김병지는 지금은 아픈 데가 있다”라며 153경기에 연속 출전했다. 집에서는 제 컨디션을 맞춰준다. 제가 낮잠 잘 시간에는 아내, 자녀들이 외출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지는 은퇴하면 외조를 잘하겠다고 했다. 이제는 외조를 해야 하지 않나. 그런데 1년 전에 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하반신에 마비가 왔다. 수술을 했는데 지금도 마비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걱정의 말이 쏟아지자 은퇴하고 나면 다 갚는다고 했는데 크게 다쳤다. 걷는 건 괜찮다. 일상생활은 괜찮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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