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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홍콩서 주윤발 직접 만났다…19일 방송
입력 2018-12-16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 재산 기부로 화제를 모은 주윤발이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
MBC ‘실화탐사대는 19일 방송에서 지난 10월, 홍콩 스타 주윤발이 자신의 전 재산 8,1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주윤발과의 인터뷰를 방송한다.
홍콩 현지 영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윤발은 전 재산을 모두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국내에서도 그의 기부 소식은 뜨거운 관심사였다.
연예 프로그램, 뉴스 할 것 없이 여러 방송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유명 방송인들도 각자 진행하는 방송에서 영웅이 본색을 드러냈다(김제동)”, 형님, 존경스럽다(박명수)”는 등 찬사를 보내며 주윤발의 기부 소식을 언급했다.
그러나 홍콩 현지 매체의 인터뷰를 인용할 뿐, 주윤발 본인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던 차 MBC ‘실화탐사대가 홍콩에서 주윤발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덕심 가득한 현수막까지 준비하는 정성으로 그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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