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6층에서 떨어져 목숨 위기... 박신혜 망연자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진우(현빈 분)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15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정희주(박신혜 분)가 유진우의 추락을 보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나왔다.
정희주는 집을 정리하다 유진우에게 이불을 갖다주기 위해 그의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동생이 "언니 이런 모습 처음 본다"는 말을 하자 방으로 돌아왔다.
다시 집을 정리하던 정희주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전화의 주인공은 유진우와 이혼소송중인 고유라. 그녀는 정희주에게 "유진우를 바꾸라"고 말했고, 정희주는 다시 유진우의 방으로 향했다.

계단을 오르던 정희주는 위에서 누군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렸다. 정희주는 떨어진 사람이 유진우가 아닐것이라는 바람으로 그의 방에 갔지 그가 없는 것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1층으로 내려 온 정희주는 유진우가 피를 흘리는 것을 확인하고 겁에 질려 투숙객중 의대 다니는 손님에게 유진우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유진우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응급차에 실려갔고, 간신히 의식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