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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마틸다, ‘울산 큰애기’로 4인 4색 무대 선물
입력 2018-12-15 19:51 
‘불후의 명곡’ 마틸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걸그룹 마틸다가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김상희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2년 만에 출연한 마틸다는 근황과 무대부터 전했다. 마틸다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MC 정재형의 말에 해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루시 역으로 발탁되고 예능도 하며 지냈다고 근황을 알렸다.

두 번째 순서로 발탁된 마틸다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김상희의 ‘울산 큰애기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틸다는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깜찍한 모습과 폭풍 성량을 선보이는가 하면, 박수와 함성도 유도해 신나는 ‘울산 큰애기 무대를 이어갔다.

마틸다의 무대를 보고 난 후 김연지는 여리 여리한 친구들이었는데 노래할 때는 파워가 넘치고 애드리브까지 해 파워풀한 보컬리스트가 맞구나 느꼈다”고 전했고, 로맨틱펀치 배인혁도 사심을 담아서 브로드웨이를 보는 것 같았다. 우승 할 것 같다”며 마틸다의 승리 예감에 한 표를 더했다.

또한 전설로 나온 김상희 역시 무대가 좁게 느껴졌다. 당당하고 기차고 삼돌이가 도망갈 수 없는 4명이 나왔다. ‘울산 큰애기가 새롭게 태어나서 감사하다”며 마틸다의 ‘울산 큰애기 무대를 극찬했다.

마틸다는 11월 19일 신곡 ‘가을과 겨울 사이를 발표해 사랑받고 있으며, 해나는 ‘지킬 앤 하이드 루시로 오는 2019년 5월 19일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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