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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연 `영원한 리베로의 아름다운 은퇴` [MK포토]
입력 2018-12-15 17:1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8-2019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흥국생명 남지연이 은퇴식을 가졌다.
남지연이 은퇴식에서 후배 이재영에게 기념 유니폼 액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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