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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갑상선항진증 완치 판정…누리꾼 축하 “건강이 최고”
입력 2018-12-15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EXID 솔지의 갑상선 항진증 완치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솔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 갑상선항진증은 완치가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셨다”라고 완치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솔지는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아쓰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다짐했다.
솔지가 앓았던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과잉 생산된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내에서 증가돼 갑상선의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임상증후군이다.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 항진증으로 팀 활동을 중단,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오다 지난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후 지난달 EXID로 성공적인 완전체 컴백을 했다.
솔지의 완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솔지를 축하하며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 드려요. 완치가 안 될 거라던 병이 완치가 될 정도면 정말 그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상상이 안가요”,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꼭 건강하게 오래오래 노래해요”, 컴백하신 거 환영해요. 앞으로는 건강도 신경쓰면서 오래오래 우리 곁에 남아주세요”,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활동해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이제 행복하게 노래만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지가 속한 그룹 EXID는 지난달 신곡 ‘알러뷰로 컴백했다. '알러뷰'는 EXID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솔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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