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이정미, 9일만에 단식 중단…여야 선거제 개혁 합의
입력 2018-12-15 14:28  | 수정 2018-12-22 15:05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진행 중이던 단식 농성을 오늘(15일) 중단했습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오늘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6일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두 대표는 오늘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단식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