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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월드투어 `레드메어` 캐나다 공연도 확정
입력 2018-12-15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 공연을 확정했다.
레드벨벳은 2019년 2월 19일 토론토, 21일 밴쿠버 등 캐나다 2개 도시에서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 in CANADA를 개최한다. 레드벨벳의 캐나다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캐나다 방문에 앞서 2월 8일 LA, 10일 댈러스, 13일 마이애미, 15일 시카고, 17일 뉴어크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미국 투어도 진행한다.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 이들은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1월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등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의 히트곡 ‘Bad Boy(배드 보이)는 ‘빌보드 비평가들이 선정한 2018 베스트 송 100에서 43위를 기록, K-POP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1월 30일 발표된 레드벨벳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알비비) 역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월드 투어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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