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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충재 “박나래에 호감? 아예 없진 않았다”
입력 2018-12-15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썸녀 박나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사무실 개업식을 찾은 김충재와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충재는 선배 기안84를 돕기 위해 나섰다. 김충재는 기안84와 함께 멤버들에게 대접할 식사 재료를 사러 가기도 하고, 사무실도 직접 꾸미는 꼼꼼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불렀다.
기안84와 김충재가 준비한 음식을 함께 모여 먹던 멤버들은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관계에 다시 불을 지폈다. 박나래와 기안84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던 지난해, 김충재의 미모로 박나래의 마음이 흔들려 세 사람은 삼각관계로 이어졌다.

전현무는 충재 씨가 제일 좋아했던 ‘나 혼자 산다 아이템이 정해인 씨 나왔던 편이래요. 한숨 내려놨대”라고 짓궂게 놀렸고, 이시언은 김충재에 (박나래에 대한) 마음이 쥐뿔도 없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충재는 쥐뿔은 아니었어요”라며 누나가 되게 나이스했어요. 미술에 대한 소양도 되게 많으시고”라고 답해 박나래를 다시 한 번 설레게 했다.
이를 들은 성훈이 (나래가) 처음에는 사람이 되게 좋아. 처음에는”이라고 하자 김충재는 1차까지는”이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누나한테 한 번만 기회를 줘요”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늦었어. 이미 (박나래) 정해인 씨를 채갔어”라고 박나래의 사랑이 김충재에서 정해인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한편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공개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는 박나래 기안84, 박나래. 김충재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박나래·기안84 커플이 다시 한 번 트로피를 차지할 지, 아니면 박나래의 새로운 남자로 김충재가 등극할지 기대를 모은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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