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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개그맨 정재형 오늘(15일) 결혼,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회사원
입력 2018-12-15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정재형(32)이 오늘(15일)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정재형은 이날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재형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1년여 열에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정재형의 결혼식에는 개그계 선후배가 총출동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선배 김준호가 맡고, 주례는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밥풀떼기' 김정식이 맡는다.

정재형은 지난 2일 인스타그에 "2017.12.2 연애를 시작해서 1년이 되었고 이제 13일 뒤면 결혼! 이제 조금씩 실감도 나고 정신없이 준비하지만 행복하다”며 결혼 소식과 함께 소감을 공개해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정재형은 2012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한 모델 출신 개그맨. 2013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의 ‘우주스타 정재형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웹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로더플라워, 원파인데이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정재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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