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서울, 해외여행 가이드 `트리플`과 공동 프로모션
입력 2018-12-14 16:02 
[사진 제공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해외여행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트리플'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분당 트리플 본사에서 열린 업무 제휴 협약식에는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과 김연정 트리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의 단독 취항지인 시즈오카를 시작으로 에어서울 취항지에 대한 정보를 트리플에서 소개한다. 에어서울은 앞으로 트리플과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제휴 기념으로 오는 20일부터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편도 총액 기준 ▲오사카 5만9600원 ▲후쿠오카 6만1100원 ▲도쿄 8만3000원 ▲오키나와 9만5000원 ▲삿포로(치토세) 11만5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트리플은 일본 지역 호텔 할인 이벤트를 연다. 트리플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최대 60%까지 할인 받아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조 경영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항공사와 여행 가이드 앱 간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어서울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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