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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블랙핑크, 눈물샘 폭발에 시청률도 상승 [M+TV시청률]
입력 2018-12-14 09:45 
‘가로채널’ 블랙핑크 눈물 사진=SBS ‘가로채널’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가로채널이 블랙핑크 완전체 출연으로 2049 타깃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강호동과 승부사 이시영의 ‘강.하.대 -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하 ‘강하대), 최민수의 ‘그것만이 내 세상 채널 그리고 글로벌 대세 아이돌 블랙핑크가 본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브이로그를 통해 제니의 ‘SOLO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가로채널은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49 타깃 시청률 1.9%로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 중인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0.3%), 채널A ‘도시어부(1.6%), TV조선 ‘연애의 맛(1.3%)을 제친 수치다. ‘가로채널의 가구 시청률은 3% (수도권 1, 2부 동률),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로 나타났다.

이날 이시영은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휴대폰 호신술이 있다”며 액션 노예가 된 강호동에게 기술을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강하대 대결 종목은 ‘청테이프 컬링이었다. 비닐로 싼 미니 컬링판 위에 청테이프를 굴려 원안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경기로 두 사람은 청테이프를 떼는 순서와 양까지 정확하게 계산하는 신경전을 벌여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채널을 개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스튜디오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등장, 모두를 환호케 했다. 멤버들은 제작진 도움 없이 촬영까지 모두 우리가 했다. ‘가로채널에서만 볼 수 있다”고 채널을 소개했다.

이들이 촬영한 채널 속에는 새벽 4시, 지수, 리사, 로제가 솔로로 데뷔하는 제니의 첫 음악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카메라를 향해 제니의 애칭을 부르며 오늘 젠득이의 ‘솔로 첫 방송 날이라 응원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니가 리허설을 할동안 지수는 힘이 됐으면 해서 비타민 음료를 준비했다”며 음악 방송 스태프들에게 줄 음료에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며 스티커를 붙였다. 제니는 첫 방송과 동시에 1위를 했고 블랙핑크 멤버들과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스튜디오의 제니는 다시 한번 눈물을 보이며 저 때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다시 보니 울컥했다”며 자신을 응원하러 찾아와 준 멤버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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