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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셋째 득녀…다둥이맘 대열 합류
입력 2018-12-14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정양이 셋째를 출산했다.
정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어요"라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셋쩨의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 축전 메시지도 담겨 있다.
앞서 정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도 셋째는 딸입니다. 처음 성별을 알게 된 날 너무 기뻐 온 식구가 소리 지르던 날이 기억나"라며 셋째의 성별을 알렸다.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금융가와 결혼식을 올린 정양은 이어 지난 2016년에는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듬해 둘째 아들을 얻게 됐다. 또한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인기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하며 섹시 스타로 불렸다. 이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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