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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최정원, 윤은혜에 위장연애 언급 “양심선언 할까?”
입력 2018-12-13 23:40 
설렘주의보 최정원 윤은혜 사진=MBN 설렘주의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설렘주의보 최정원이 윤은혜에게 위장연애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는 황재민(최정원 분)이 윤유정(윤은혜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재민은 윤유정에게 차우현(천정명 분)과 위장연애 시작하고 결별하더니 다시 만난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윤유정은 난 1초도 마주하고 싶지 않으니 당장 나가라”라고 말했다.

황재민은 내 얼굴 안 봐도 된다”며 차우현을 잡아야겠다 싶었냐. 배우로도 승승장구 잘 나가는데 내가 배가 너무 아프다. 난 파혼 당하고 엉망이 됐거든. 나 혼자 억울하잖아. 지금이라도 위장연애다 속 시원하게 양심선언 해버릴까 생각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윤유정은 마음대로 해. 우현 씨와 나 위장연애 아니니까”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럼에도 황재민은 양심선언할까, 말까. 결정하면 연락할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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