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추리’ 양세형VS유재석, 자존심 건 요리 전쟁...승자는?
입력 2018-12-13 1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추리 양세형과 유재석이 요리 전쟁을 펼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자칭 '백종원의 수제자' 양세형 표 ‘우렁이 감자탕 요리가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녹화에서 양세형은 남다른 요리 부심을 뽐내며 멤버들에게 ‘우렁이 감자탕을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시간이 지체되자, 다수의 야외 버라이어티 경험으로 야외 취사에 단련된 유재석의 간섭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재촉이 시작됐다.
양세형은 우렁이 감자탕은 오래 익혀야 맛있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설득했지만, 멤버들은 그를 계속 보챘고 이에 참지 못한 양세형은 이 바보들아!”라며 울분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5회 방송에서는 마지막 추적을 앞두고 특별한 ‘히든 룰이 공개된다. 8명의 멤버들이 마음을 모아 힌트 도구 3개를 반납하면 ‘풀이 마켓이 열리는 것. ‘풀이 마켓은 가장 의심 가는 멤버가 천만 원을 찾은 사람인지 알려주는 기습 코너다. 색출에 성공 시, 멤버들에게도 천만 원이 아닌 이천만 원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히든 룰을 알게 된 멤버들은 파격적인 기회를 잡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는데, 양세형 표 ‘우렁이 감자탕과 심장 쫄깃해지는 ‘풀이 마켓은 오는 1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미추리 8-1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