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심적 병역거부` 화제 속 관심 모은 양지운, 그는 누구?
입력 2018-12-13 15:41 
양지운=SBS 제공
성우 양지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법원이 13일 하루에만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병역법 위반 사건 100건을 모두 파기환송한 가운데 양지운씨 막내 아들 도 포함된 것.

양지운은 1968년 TBC 5기 공채 성우로 입문했다.

1980년대 KBS에서 방영한 미국 TV시리즈 '600만불의 사나이'에서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해 인기를 얻었으며 '007' 시리즈와 '스타워즈' 등의 외화 더빙을 했다.


또 KBS 2TV '체험 삶의 현장' 20년, '생활의 달인'은 10년간 함께하는 등 TV프로그램 오랜 기간 해왔다.

한편 양지운의 세 아들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양심적 병역 거부를 택했다.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양심적 병역 거부로 감옥에 다녀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