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8 하강레저시설 안전 및 운영자 교육 종료…"짚라인 안전하게 타세요"
입력 2018-12-13 11:50 

하강레저시설 안전 및 운영자 교육사업이 지난 11일에 종료됐습니다.

짚라인, 짚와이어, 짚트랙 등으로 불리는 하강레저 시설은 2008년 부터 국내에 도입되어 현재 약 80여곳에서 설치되어 운영됐으나 안전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에 스포츠안전재단과 (사)한국하강레저협회가 공동으로 하강레저시설 안전 및 운영자 교육을 총 28회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점검을 받은 시설에는 협회 명의의 시설안전 인증서가 발행되며 교육을 받은 운영자들은 교육이수증이 배부됩니다.

관계자 측은 "내년에는 올해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모든 하강레저시설이 안전하고 정량화된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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