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경수 "드루킹 사건 무죄 입증 때까지 모든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입력 2018-12-13 08:18 
인사말 하는 김경수 지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회의실에서 열린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2.10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당을 위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께서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당의 단합을 위한 충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평당원으로서 성실히 일하겠다"며 "여러분께서도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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