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2월 1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12-13 07:00  | 수정 2018-12-13 07:10
▶ 출근길 곳곳 함박눈…빙판길·교통난 우려
오늘은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출근 시간에는 함박눈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며, 출근길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할 것으로 보여 교통난이 우려됩니다.

▶ 또 온수관 파열…1천여 세대 난방공급 중단
어젯밤 경기도 안산에서 또 온수관이 파열돼 인근 1천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안산시와 소방당국은 긴급복구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난방과 온수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 'GP 철수' 검증…철도연결 착공식 협의
남북이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 철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상호 점검했습니다.
오늘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경의·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과 착공식 등에 대해 실무회의를 합니다.

▶ '적자 났다고' 코레일-SR 통합 이미 결론?
코레일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 수서고속철도 SR과 통합하기로 이미 결론을 내리고 연구용역을 맡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연구용역을 수주한 책임 교수는 공식 성상에서 일방적으로 통합을 주장했고, 회의록도 부실한 것으로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취업자 '반짝' 회복…첫 경제장관회의 개최
11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만 5천 명이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현 경제가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할 계획입니다.

▶ "원아 100명에 1천만 원"…불법거래 '성행'
사립유치원은 설립자와 경영자가 같아야 하지만, 세입자 신분으로 유치원을 운영하는, 이른바 임대유치원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원아 100명에 월 1천만 원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브로커들까지 활개치는 불법 사립유치원 백태를 MBN이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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