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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각서, “나태해질 경우 백대표에 다섯배 보상”
입력 2018-12-12 2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백종원 앞에서 각서를 썼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리뉴얼 오픈을 앞둔 홍탁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탁집 아들은 새벽부터 닭손질을 하며 닭곰탕을 준비했다. 이때 백종원이 가게에 들어왔고 뚝배기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이게 나을 거 같아”라며 양은냄비를 선물했다.
이어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상기 본인은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에게 모든 비용의 다섯 배를 주겠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주문했다.
홍탁집 아들은 그대로 받아썼고 백종원은 손님에게도 써야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나에게 쓰는 건 1년 붙여놓으면 되고 손님한테 약속은 영원히 하는거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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